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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후쿠오카 1박 2일 야무지개 즐기는 법! (코스, 맛집, 준비물)

by 행복교과서 2024.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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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1박 2일 동안 다녀왔습니다. 8월에 일본 여행은 무지 덥다고 해서 만발의 준비를 하고 다녀왔는데요, 덥긴 했지만 여행을 못할 정도는 아니어서 야무지게 여행을 잘 마치고 온 것 같습니다. 

 

 

후쿠오카 1박 2일 야무지게 즐기는 코스 소개! 

* 첫날 - 후쿠오카 공항 도착 ‣ 버스 타고 하카타역으로 이동 후 점심  ‣ 후쿠오카타워 (모모치해변) 구경  ‣ 텐진으로 이동 후 카페  ‣  이치란 본점에서 라멘 먹기  ‣  나카스강 & 커넬시티 구경  ‣  하카타역 부근 이자카야에서 술 한잔  ‣ 숙소 

* 이튿날 - (마이리얼트립 패키지 신청) 하카타역  ‣  유후인에서 점심  ‣ 유후다케  ‣  벳부 가마도지옥 온천 ‣ 다자이후 (텐만구 구경)  ‣ 하카타역 ‣ 후쿠오카 공항 

 

왼쪽부터 (후쿠오카타워, 벳부 가마도지옥 온천, 유후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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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1박 2일 야무지개 즐기기 위한 맛집 소개! 

• 하카타역 스키야키 맛집 '니시진 핫수키 쿠텐' (클릭 시 구글지도로 이동) 구글평점 (4.4점)

하카타역 한큐백화점 10층에 위치한 니시진 핫수키 쿠텐! 일본에 갔다면 일본의 전통음식인 '스키야키'는 꼭 맛보고 와야겠죠? 저희는 아뿔싸 전골을 시켰어야 스키야키가 나오는 건데 점심특선 샤브샤브로 잘못시켜서 샤브샤브로 먹고 왔네요; 

다음번엔 반드시 스키야키를 먹어봐야겠습니다. 

점심에 방문하시는 분들, 점심특선으로 즐겨보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스키야키 맛집 '니시진 핫수키 쿠텐'

 

• 하카타역 (P7근처에 위치한) 우동 맛집 '다이치노 우동' (클릭 시 구글 지도로 이동) 구글평점 (4.2)

가성비 + 쫄깃쫄깃한 일본의 수타 우동면을 맛보고 싶으신 분들은 하카타역 부근에 있는 '다이치노 우동'맛집을 방문해 보세요! 여름이라 '냉우동'을 먹으러 방문했는데요, 이곳에 맥주와 냉우동이 맛있다 하여 주문해 보았습니다. 

우선 이곳은 현지인 분들에게 유명한 맛집 같아 보였고, 사람이 붐비는 시간엔 웨이팅도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오후 5시 30분경에 도착을 했는데요,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맥주, 너무 맛있었고요. 냉우동은 면발은 쫄깃쫄깃 인정! 다만, 뭔가 심심? 간이 약한 느낌? 국물이 아예 없습니다. 근데 튀김은 건강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따뜻한 우동을 주문할걸 그랬네요. 가성비 좋게 방문하면 좋을 우동맛집이었습니다. 

*찾아가는 법 : 하카타역 지하로 내려가서 P7을 찾으세요! 그쪽으로 나가면 음식점들이 있는데 끝에 위치해있습니다! 

하카타역 우동맛집 다이치노 우동

 

 

• 나카스강 라멘 맛집 '이치란' 본점(클릭 시 구글지도로 이동) 구글) 평점 (4.2점)

나카스강 부근에 있는 라멘맛집 '이치란 본점'을 다녀왔습니다. 하도 '이치란, 이치란'해서 얼마나 맛있길래 소문이 났나? 가봤는데, 맛있긴 하네요. 오후 3시경 방문을 했고 웨이팅 1~2팀 정도 있었습니다. 라멘집이라 회전율이 좋아 약 5분? 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 우선 생맥주, 매우 맛있고요. 라멘에 나오는 고기가 꽤 부드럽고 맛이 있었습니다. 함께 방문한 일행은 하카타역 부근 라멘집이 더 맛있었다고 하던데, 전 맛만 있었습니다. ㅎㅎ 일본 라멘 좋아하시는 분들은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기 꼭 추가해서 드세요! 

 

 

 

후쿠오카 1박 2일 야무지게 즐기기 위한 준비물 

1박 2일 동안 후쿠오카 여행을 야무지게 즐기기 위한 준비물은 뭐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7월이나 8월에 일본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날씨가 꽤 더울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양산, 선글라스 필수입니다. 일본에서 간혹 남성분들도 양산을 쓰고 다니시더라고요. 아래 준비물 체크리스트를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 ^^ 

 

• 양산/선글라스/선크림 

• 11자 콘센트 (일본은 110 볼트라 한국이랑 볼트가 다릅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미리 준비해 가세요! 

• 동전지갑, 지폐지갑 (일본은 아직까지 현금을 사용하는 곳이 많답니다. 특히 유후인가시는 분들 현금 필수입니다.)

 

환전 팁! 저희는 1박 2일 동안 2인 총 50만 원을 환전해 갔는데요, 총 35만 원 정도 쓰고 온 것 같네요. 환전하실 때 50만 원 기준 (53,000엔) -> 5000엔 4장, 나머지 1000엔으로 환전해 갔습니다. 1000엔을 가장 많이 쓰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2024년 7월부터인가 일본 신권지폐가 나왔는데요, 유후인이나 버스비 계산할 때 신권 안 받는 곳이 많더라고요. 웬만하면 구 지폐와 신권을 합쳐서 가지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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