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좋은 해독제가 뭘까요? 그거 먹으면 사람이 병이 낫고, 그것만 섭취하면 내가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루 단식의 비밀로 노벨상을 받은 일본에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2016년 일본의 오스미 요시노리 박사가 단 하루를 단식하는 부분을 잘 연구해서 논문을 냈는데 노벨상을 받은 건데요. 엄청난 일이었죠. '오토파지'라고 하는 단어를(그리스어) 밝혀내고 그 단어를 통해 노벨상을 받았는데 그 오토파지는 자가포식 현상의 메커니즘으로 오토는 '자기' 파지는 '먹는다' 즉 자기 자신을 먹는다. 라는 뜻에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즉 자신을 먹는다는 뜻은 세포 내에 노폐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노폐물을 가지고 재활용하는 시스템이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식이 좋다는 것이 세계적으로 굉장히 많이 드러난거죠. 충분한 논문과 학설로 단식이 좋다는 것이 밝혀진 것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사람은 안부인사가 '밥 먹었니?'라는 인사를 물을 정도로 가난한 나라였기 때문에 밥을 먹어야 건강하다고 알고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굉장히 잘못된 지식인데요. 사람들은 흔히 영양이 부족할 경우 뭔가 먹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도 몸이 아프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는 디톡스, 단식을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알려져 있을만큼 실제로 간헐적 단식을 통해 건강을 회복한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벤자인프랭클린은 "모든 약 중 최고의 약은 휴식과 단식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단식이 만병 통치약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 위암, 폐암, 유방암, 아토피, 칸디다 등 다양한 질병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동물들도 아프면 먹을 것을 갖다 줘도 먹지 않는데 이는 동물들은 치유의 섭리를 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모든 동물은 아프면 쉴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찾아 몸이 셀프로 치유할 수 있도록 본능적으로 단식을 한다고 합니다.
외국에 수많은 중증 환자들 중 암이 회복된 사람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아서 꿀팁들을 소개한 외국 책 '레디칼레미션'에서도 말합니다. 장이 함암치료로 아예 생기를 잃은 상태에서 복구되려면 사실상 항암치료가 아닌 '단식'을 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사람들은 심지어 일주일 단식만으로도 소화관 쪽에 일 년이 걸릴 복구가 이뤄진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항암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간헐적으로 단식을 할 경우에도 부작용을 덜 경험할 수 있고 면역체계가 다 회복이 된다고 말합니다. 이 정도면 꾸준히 단식을 해볼 만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올바른 단식 방법은? 바로 [3일 단식]방법입니다. 3일 단식을 할 때 물만 마시는 방법으로 할 수 있는데요, 생수나 미네랄 워터를 먹으며 단식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평소 70~80% 수분으로 이뤄져 있다고 하는데 단식을 할 때는 평소보다 2~3배 이상은 더 많이 마셔줘야 합니다. 이때 물만 마시는 것이 아닌, 소금(천일염)이나 천연발효 사과식초를 넣어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금을 추천해 드리는 이유는 소금이 물만 마시는 전해질 불균형을 해소해 주고, 소금 중에서도 특히 천연 소금 미네랄은 배고픔을 해소해 주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하여 에너지를 업시켜준다고 합니다. 덕분에 단식이 더 쉬워질 수 있다고 하네요. 하루 소금 섭취량은 5g(티스푼으로 1스푼) 정도로 드시면 된다고 합니다. 사과 식초의 경우도 공복혈당을 다스리며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주어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단식을 하면 디톡스효과가 있는데요 이때는 단백질이나 영양제 등 보충제 섭취도 잠시 중단하는 것이 몸에 이롭다고 하네요. 참고로 3일 단식의 경우 6개월에 한 번 정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하는 비상약인 '단식' 주기적으로 하여 건강관리를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