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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외도 보타니아 여행 정보! (유람선, 맛집, 디저트) 1편

by 행복교과서 2023.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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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를 여행 간다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 외도 보타니아! 외도를 가기 위해서는 거제도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데요. 보통 거제도에서 외도 보타보니아를 들어가는 배를 타게 되면 해금강이라는 작은 섬도 함께 보고 오는 코스로 다녀오게 됩니다. 가시기 전에 아래의 유람선 정보를 확인하고 가시면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거제도 외도 보타니아 유람선 정보 

거제도에 가기 위한 유람선을 타기 위해서는 여러 선착장이 있는데요, 선착장마다 배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숙소 위치와 유람선 시간을 체크하여 효율적으로 다녀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제도에는 총 4군데의 선착장이 있는데 저희는 김해공항에서 거제도를 가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김해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장승포 외도 유람선을 이용하였습니다. 

 

외도 유람선 위치

외도 보타니아 유람선 예약정보 사이트에 들어가면, 위치와 유람선 시간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아래 정보는 2023. 7. 22 정보입니다.)

가끔 유람선을 타시는 분들이 적거나, 비가 너무 많이 오는 경우에는 배 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당일 반드시 확인해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외도 보타니아 유람선 시간

 

 

거제도 외도 보타니아 가기 전 출출한 배 달래기 위한 톳 김밥과 땡초김밥  

거제도에 오면 반드시 먹어야 할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톳 김밥과 땡초 김밥입니다. 톳 김밥과 땡초 김밥은 거제도에 유명한 음식 중 하나로, 유람선을 타고 외도 보타니아를 가기 전 출출한 배를 달래기 딱 좋은 음식입니다. 저희는 배 타기 전 아점을 먹기 위해 장승포 외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배말 칼국수]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음식은 깔끔하고 무난했고, 음식이 빨리 나오는 편이라 유람선 시간에 쫓기지 않고 잘 먹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주문팁은 이 집에 가면 반드시 톳 김밥과 땡초김밥을 같이 주문해야 합니다. 톳김밥의 살짝 단맛과 땡초김밥의 살짝 매콤한 맛의 조합이 꽤 좋습니다. 또한 보말 칼국수 국물이 시원하기 때문에 시원한 국물이 땡기시는 분은 보말칼국수를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꼬막 비빔국수가 더 맛있긴 했습니다. (개인취향^^) 마지막으로 직원분이 너무 시크하신 편이라, 조금 더 친절했더라면 더 기분 좋게 먹고 나올 수 있었을 것 같았습니다. 

 

 

‣주문한 메뉴 

- 배말칼국수 9,500원 (⭐️⭐️)

- 꼬막 비빔국수 9,000원 (⭐️⭐️⭐️추천)

- 배말 톳김밥 4,800원 (⭐️⭐️⭐️ 추천)

- 배말 땡초김밥 4,000원 (톳김밥과 같이 주문해야 함 ⭐️⭐️⭐️)

 

 

거제도 톳김밥, 땡초김밥 .

 

 

 

거제도 외도 보타니아, 유람선 타기! 

유람선 시간이 다가오면, 선착장에서 줄을 서서 들어갑니다. 기장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안내 멘트를 해주시고, 해금강과 외도 보타니아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가는 동안 눈과 귀가 즐겁게 유람선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장승포 선착장에서 해금강을 들러 외도까지 가는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유람선을 타고 가는 동안에는 기러기 친구에게 먹이를 주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외도에 도착하기 전에는 명찰 하나를 주는데, 2시간 뒤에 타고 왔던 배를 잘 기억하라는 의미에서 나누어 주십니다. 

외도 보타니아를 구경하고 나갈 때는 반드시 타고 왔던 배를 타고 나가셔야 하니 명찰을 잃어버리시면 안 됩니다. 

 

 

 

 

 

거제도 외도 보타니아,  빙수 맛집! 

외도 보타니아를 한 바퀴 돌면, 정상 쪽에 [오! 아름다운 카페]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것에 가면 외도의 아름다운 바다 뻥뷰를 감상할 수 있고, 여름날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팥빙수'와 '자몽 아이스티'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미숫가루 팥빙수가 맛있으니 이곳에 가시면 한 번쯤 맛보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외도 보타니아 오! 아름다운 카페 빙수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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